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 처방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나무의사 응시자격과 양성기관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어떤과정을 거치고 노력을 해야되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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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응시자격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해진 양성기관에서 일정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나무의사 시험에 합격해야만 나무의사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1. 응시자격
-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일정기간 (약 150시간) 교육이수 후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 수목진료 학과 졸업, 석사 또는 박사학위 취득자 및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 관련전공 4년제 졸업 후 1년 이상 경력자
- 수목보호기술자
-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분야)
- 5년 이상의 분야 경력자
- 산림기술사, 조경기술사, 산림(산업)기사, 조경(산업)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위에서 나열된 응시자격을 충족하는 사람중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만 나무의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응시자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정보를 알아보시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한국나무의사협회에 문의하셔서 응시자격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들이나, 기타 자격증과 관련된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기관
전국에 있는 나무의사 양성기관들 입니다. 위에 있는 교육기관에서만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니, 거주가고 계시는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문의하셔서 궁금하신 사항들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는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한국수목보호협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가능합니다.
• 나무의사 시험일정
나무의사 시험일정은 1차는 매년 1회, 2차는 2회 실시되게 됩니다. 올해 시험은 모두 끝났기 때문에 2024년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내년 시험일정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1월, 5월, 9월에 실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부일정은 다르겠지만 실시하게 되는 월은 큰 변동없이 동일한 월에 실시될거라 예상됩니다.
• 나무의사 시험과목
– 1차 시험: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산림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 2차 시험: 수목피해진단 및 처방, 수목, 병충해 분류, 약제처리, 외과수술
나무의사 응시자격과 양성기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공부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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